아모레퍼시픽 헤라 신제품 루즈 클래시 립스틱 출시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헤라가 지난 8일 아모레몰과 전국 백화점을 통해 신제품 립스틱 ‘루즈 클래시’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9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루즈 클래시는 헤라의 ‘럭셔리 앵커-핏’ 기술력을 적용해 부드러운 발림성과 밀착력을 구현한 제품이다. 착색 없이 12시간 동안 균일하게 선명한 컬러와 윤기가 지속된다.

또한 총 10가지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헤라의 헤리티지인 ‘서울리스타’의 룩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 레드’가 대표 컬러이다. 서울 레드는 채도를 높여 입술을 덮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입술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맑고 화사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헤라 공식몰(hera.com)에서는 ‘301 서울 레드’ 색상으로 정열적이고 우아하며 인위적이지 않은 레드 색상의 루즈 클래시 제품으로 묘사되고 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리뷰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소비자는 “향이 전혀 없는 무향인지 몰랐다. 내가 생각했던 색상과는 좀 차이가 있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소비자는 “발색력이 약간 아쉽고, 베이지색에 조금 더 가까워 많이 아쉽다.”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