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BOA)가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보아(BoA)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5월 8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에 직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아는 자신의 어린 시절 데뷔 경험과 받았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자격이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과거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오고 있는 보아는 지난해에 보호 종료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가수, 배우, MC, 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로 오랜 공백기를 깨고 팬들 앞에 돌아왔다.
에디터 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