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워터뱅크 젤 크림’ 여름 한정판 공개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가 헬로키티(Hello Kitty)와의 협업을 통해 ‘워터뱅크 젤 크림’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헬로키티 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Hello Kitty! Hello Summer! The Coolest Summer with Water Bank!’를 주제로 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열대 꽃을 단 헬로키티의 모습을 ‘워터뱅크 젤 크림’ 용기에 담았다. 제품을 구매하면 수영복을 입고 서핑보드를 들고 있는 헬로키티 키링도 함께 증정된다. 이 키링은 제품 뚜껑에 고정하거나 탈부착 가능한 열쇠고리에 달아서 활용할 수 있다.
‘라네즈X헬로키티 워터뱅크 젤 크림’은 24일부터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올리브영과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6월 홍콩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9월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헬로키티 파우치, 피크닉 매트 증정 등의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관련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네즈 관계자는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2002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누적 판매 1천8백만 개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라며 올해 1월에는 워터뱅크 3종 제품을 리뉴얼 출시해 다양한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춰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기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워터뱅크 젤 크림’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능으로 무더운 계절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라네즈는 이번 여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제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디터 레노
자료제공: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