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 바닐라코 MLB 핑크에디션 추가 판매로 고객 성원에 보답
무신사 뷰티가 최근에 완판한 바닐라코 MLB 핑크에디션 제품을 추가 판매할 계획이다.
무신사 뷰티는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와 패션 브랜드 엠엘비(MLB)의 콜라보 상품인 ‘바닐라코 x MLB NY 핑크 한정판 에디션’을 지난 5일 단독 선발매했다.
이 상품은 봄 시즌에 어울리는 핑크 컬러를 기반으로 케이스에 MLB 브랜드 특유의 다이아 모노그램 패턴이 새겨져 있는 것이 돋보인다.
당초 무신사 뷰티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3000여개를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발매 사흘만인 지난 8일에 초도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
이후 바닐라코 브랜드와 협의하여 확보한 추가 물량 5500개도 이틀만인 지난 10일에 품절됐다.
이에따라 무신사 뷰티와 바닐라코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개씩 5일간 500개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선발매 시작 1주일만에 8500개를 팔았는데, 전체 판매액이 3억2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045% 급증한 수준”이라 밝혔다.
또한 판매 수량도 1년 전 400여개에서 1만1300여개로 2746% 늘었으며, 고객 데이터를 살펴보면 여성 고객이 94%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19~23세가 38%로 가장 높았고 19세 미만(22%), 24~28세(22%)까지 전체 구매 고객 10명 중에서 8명 이상이 10~20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는 무신사 뷰티에서 쇼케이스와 기획전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보탠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에디터 레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