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골프, 일반인 앰버서더 활성화 통해 골퍼들 공감대 형성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가 일반인 앰버서더 ‘헤지스타’ 의 성공적인 마케팅 효과로 주요 매장과 3040대 고객층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지난해부터 3040대 골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수 마케팅과 일반인 앰버서더 ‘헤지스타’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1월 모집된 ‘헤지스타 2기’는 지난해 1기 대비 지원자 수가 약 10배 증가하여 67: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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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기 헤지스타는 다양한 직군의 3040대 일반인과 골프 인플루언서 등 15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활동 기간 동안 시즌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필드에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브랜드 개선 활동에 기여했다.
헤지스골프에 따르면, 주요 매장인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의 전체 매출은 올해 1~5월 기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특히 3040대 고객층의 매출도 비슷하게 성장했다.
이는 최근 라운딩에서 헤지스타 멤버들이 착용한 아이템들은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헤지스골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헤지스타 2기의 굿즈인 ‘해피버디데이’ 제품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여름 라운딩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케 티셔츠, 점프수트,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 10여 종의 여름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오는 8월에 헤지스타 3기 멤버를 모집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와 패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공감대를 나누고 그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즐기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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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레노
자료제공: 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