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2024년 판로역량 강화 교육,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제1차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전략을 세우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한다.
‘2024 해외 시장 수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1차 교육은 다음달 1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수출 전략, 대형 유통망 진출, 이커머스 활성화 등을 다룰 계획이며, 약 700개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여성기업 CEO와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75개사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w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 아마존 하진석 팀장, 푸드컬쳐랩 안태양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여경협 이정한 회장은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여성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디터 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