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Supernatural’ 싱글 발매 예고, 가방 앨범으로 화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New Jeans)가 독창적인 ‘가방 앨범’으로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하이브는 9일 뉴진스의 최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뜨겁게 달굴 새로운 음악과 스타일을 예고했다.
특히 뉴진스 멤버들이 착용한 다채로운 스타일의 가방들은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각 가방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음반으로서의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이 가방들은 드로우스트링 백과 크로스 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뉴진스의 응원봉 ‘빙키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무라카미 플라워’ 캐릭터가 결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Supernatural’ 앨범에는 포토북, 쥬얼 케이스, 북클릿, 포토카드, 엽서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어 뉴진스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다음 달 21일에 발매되며, 타이틀곡 ‘Supernatural’을 비롯해 ‘Right Now’ 등 총 네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Right Now’은 이미 롯데 제로 광고 CM송으로 일부 공개되어 신보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한층 높였으며, 앨범의 예약판매는 이미 시작된 상태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에 앞서 24일 한국에서 먼저 컴백할 예정이며, 최근 선공개된 ‘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진스 가방은 소장 가치는 물론, 실용성까지 겸비해 팬들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터 레노